연세대학교 물리학과는 1915년 연희전문학교 수물과를 모태로 시작한 국내 최초의 물리학과입니다.
우리 학과는 개교 이후 지금까지 한국 물리학의 역사와 함께하며 줄곧 우리 나라의 과학기술과 교육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습니다.
한국 최초의 이학박사(이원철)를 배출한 곳, 한국 최초의 물리학 고등학위를 수여한 기관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국 최초의 국제학술회의 유치, 국내에서 이루어진 연구로는 최초로 해외 유력저널 논문 게재 등의 성과도 이루었습니다.
이렇듯 우리 학과의 역사는 곧 한국 물리학의 역사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우리 학과는 발전을 거듭하여 BK21 선도사업, 우수과학 연구센터, 국가핵심 연구센터 등
대형국책사업을 대거 유치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학과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학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한국 물리학 발전의 선도적 기관, 나아가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연구의 산실이 될 것입니다.
물리학과 동문들과 물리학과를 응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부는 학과의 발전을 위한 크나큰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원에 최고의 성과로 보답할 것을 약속합니다.